[종합] 김원해 완치→허동원 격리 해제 “코로나19 음성, 건강관리에 최선”

입력 2020-09-22 16: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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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김원해 완치→허동원 격리 해제 “코로나19 음성, 건강관리에 최선”

배우 김원해와 허동원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지난 8월, 김원해와 허동원은 연극 '짬뽕' 연습을 하던 다른 출연자의 확진 판정 소식에 자진해서 검사를 받았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 판정 이후 약 한 달 후인 오늘(22일), 김원해의 소속사 더블에스지컴퍼니는 “김원해가 지난달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시설에 입원 후 치료를 받았으며 금일 음성 판정을 받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게 됐다”고 알렸다.
이어 “발병 이후 증상도 미비해 상태는 굉장히 양호했던 편이지만 향후 후유증 등에 대한 우려가 있는 만큼 김원해가 건강한 모습으로 이후 작품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원해는 오는 10월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10월 17일에는 tvN 새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허동원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역시 치료 결과를 알렸다.

에이스팩토리는 “허동원은 출연 연극 ‘짬뽕&소’ 출연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질병관리청의 조처에 따라 검사를 시행했으며 8월 20일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이후 허동원은 격리실에서 지속적인 치료를 받으며, ‘무증상 감염자’로 '전파력 없음'을 판정받아 지난 격리실에서 퇴원한 후 2주간 자가격리를 이행했다“고 설명했다.

허동원은 자가격리를 마친 후 최종 검사를 통해 금일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 소속사는 “이달까지 건강관리에 힘쓰며 10월부터 작품 활동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동원이 출연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은 오는 10월7일 밤 9시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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