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골키퍼 보강 ’멘디와 5년 계약’… 케파 안 봐도 된다

입력 2020-09-24 19: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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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두아르 멘디. 사진=첼시

에두아르 멘디. 사진=첼시

[동아닷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첼시가 골키퍼를 보강했다. 에두아르 멘디(28)와 5년 계약을 체결했다. 더 이상 케파 아리사발라가(26)를 지켜보지 않아도 된다.

첼시는 24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멘디와 5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멘디는 주전 골키퍼로 나설 예정이다.

최근 첼시는 골키퍼 문제로 골머리를 앓았다. 케파가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기 때문. 이에 첼시는 멘디를 영입했다.

계약 발표 후 멘디는 첼시 홈페이지를 통해 “첼시에 합류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첼시 팀원들을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첼시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첼시는 멘디를 영입하며 골키퍼까지 보강하는데 성공했다.

앞서 첼시는 지난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4위에 머물렀다.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따내기는 했으나 만족스럽지 않은 성적.



이제 첼시는 지난 시즌보다 나은 성적을 노린다. 첼시는 오는 27일 웨스트 브롬과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원정경기를 가진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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