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백파더’ 백종원, 3남매에 틈새 애정 표현 “난 요리사X, 파더O”

입력 2020-09-26 17: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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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체크] ‘백파더’ 백종원, 3남매에 틈새 애정 표현 “난 요리사X, 파더O”

MBC '백파더' 백종원 요리연구가가 3남매에 애정을 표현했다.

26일 MBC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는 백종원이 앞으로 시청자들을 배려해 천천히 요리를 하겠다고 약속하면서 시작됐다.

MC 양세형은 백종원에게 "지난 주 저희 생방송 끝나고 난리가 났었다. 백파더가 차근차근 설명해주니 요린이 분들이 요리를 따라하기 쉬웠다는 반응이다. 칭찬의 연속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백종원은 "가능하면 천천히 하겠다. 하다보면 까먹는다. 내 성질이 급해서 그렇다"라고 약속을 했다.

양세형이 "빨리 해버리면 당황하는데 우리는 차근차근하니 백종원 팬층이 늘고 있다. 사실 백파더도 요리사가 아니다"라고 하자, 백종원은 "내가 무슨 요리사냐. 나는 파더다. 별명이 참 많다"고 웃었다.

그러면서 "백용희, 백서현, 백세은 삼남매의 파더다. 애들아 보고 있어?"라고 집에서 TV를 보고 있을 아이들을 언급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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