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컴백’ 던(DAWN) “첫 미니앨범 작업, 부담감 있었지만 후회 없는 앨범”

입력 2020-09-29 1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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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가수 던(DAWN)이 첫 미니앨범 발매를 앞둔 솔직한 소회를 밝혔다.

29일 오후 피네이션(P NATION) 공식 SNS를 통해 던의 첫 번째 미니앨범 ‘던디리던’의 코멘터리 티저 2탄이 추가로 업로드됐다.

앞서 공개된 첫 번째 코멘터리에서는 던의 평범한 일상과 음악 작업 과정이 일부 교차되며 신곡의 스포일러도 살짝 엿볼 수 있던 가운데, 두 번째 코멘터리에서는 던의 자전적인 이야기가 독백 형식으로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조금 오래 걸린 것 같다. 많은 일들이 있었다”라고 운을 떼며 이번 앨범을 준비하는 동안 느꼈던 감정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던은 “부담감이 있었다. 노래를 빨리 써야 될 것 같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다”라며 “그런데 하면 할수록 마음에 들고 만족스럽다. 후회를 안 할 것 같다. 이번 앨범이 나오면 재미있을 듯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어딘가를 유유히 걷는 던의 모습이 자유로우면서도 앨범을 작업하는 동안 느낀 고뇌가 고스란히 전달되어 이번 음악 작업물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켰다.

오는 10월 9일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던의 첫 번째 미니앨범 ‘던디리던’은 정식 솔로 데뷔 이후 그가 11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이다.

피네이션 소속 가수 제시(Jessi)가 던을 위해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던디리던'에 피처링 참여는 물론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는 등 아낌없는 지원사격에 나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 피네이션(P NATION) 제공]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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