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죠 근황, 150kg 감량했는데…310kg에 사이즈 8XL

입력 2020-11-03 09:1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빅죠 근황, 150kg 감량했는데…310kg에 사이즈 8XL

거구 래퍼 빅죠가 요요현상 이후 근황을 전했다.

2008년 홀라당 1집 앨범 [Spotlight]으로 데뷔한 빅죠는 몸무게 250kg 거구로 화제를 모았다. 2013년 숀리와 함께 다이어트에 성공, 150kg을 감량했지만 이후 심각한 요요 현상을 겪었다.

빅죠는 최근 유튜브 채널 ‘엄상용’을 통해 현재 몸무게 310kg이라고 밝히며 혈당 체크 결과를 공개했다. 빅죠는 당뇨가 없다고 했지만 혈당 수치는 무려 248이었다. 이에 박현배는 “오줌에 개미 끼겠다”라며 농담하며 조롱했다.

안전벨트를 맬 수 없는 거대한 몸집 때문에 미착용 상태로 운전할 수밖에 없다는 빅죠. 그의 옷 사이즈는 무려 8XL이었다. 빅죠는 계단 오르기도 벅차 보였다. 등산스틱의 도움을 받았지만 몇 계단 오른 후 금방 지친 모습을 보였다. 식사 도중에는 의자가 빅죠의 몸무게를 버티지 못하고 부서지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