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호텔&리조트, JW메리어트 출신 신종철 상무 영입

입력 2020-11-19 1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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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푸드 식자재 발굴 신 메뉴 개발 총력


호반호텔&리조트는 리솜리조트의 총괄셰프로 JW메리어트 호텔 총주방장 출신의 신종철 상무를 영입했다.

신종철 상무는 앞으로 리솜리조트 4개 사업장의 식음메뉴 개발과 호반그룹 계열 골프장의 조리 총괄을 담당한다. 특히 음식의 지역화를 통한 새로운 미식문화 발전과 지역상생을 모토로 한 메뉴개발에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신종철 상무는 “슬로우푸드에 등재되어 잊혀져 가는 식자재를 발굴해 지역문화와 역사가 담긴 로컬라이제이션을 통한 새로운 메뉴개발로 호반호텔&리조트와 골프장만의 식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호반그룹은 리솜리조트 인수 이후 대대적인 시설 투자와 인력 영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해 호텔신라 출신의 박종석 셰프가 합류했으며 송재우 셰프, 고천진 셰프, 고대종 셰프 등 특급호텔 경력 셰프들이 합류했다.



호반호텔&리조트는 호반그룹의 종합레저기업으로 충북 제천의 포레스트 리솜, 안면도 아일랜드 리솜, 충남 예산의 스플라스 리솜, 제주 중문의 퍼시픽 리솜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내년 상반기 오픈 예정으로 포레스트 리솜에 250실 규모의 신규 프리미엄 리조트 레스트리 리솜 공사를 진행 중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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