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아스트로 소속사 측은 “아스트로가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 ㈜클렙의 ‘유니버스’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아스트로는 ‘유니버스’와 다채로운 콘텐츠를 함께하며 글로벌 팬들과의 실시간 소통에 나선다.
‘유니버스’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팬덤(Fandom) 활동을 모바일로 즐길 수 있는 신개념 K-POP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이다. ‘유니버스’는 그동안 K-POP 플랫폼과는 차별화된 기능과 콘텐츠가 제공될 뿐 아니라 팬덤 활동이 기록과 보상으로 제공되는 등 글로벌 팬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니버스’의 새로운 아티스트로 공개된 아스트로는 지난 2016년 데뷔 이후 수려한 비주얼과 탄탄한 실력, 각양각색 매력을 통해 ‘글로벌 청량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무대 위에서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칼군무를 선보이고, 무대 아래서는 흥 넘치고 유쾌한 케미를 보여주는 아스트로의 반전 매력은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는다.
아스트로의 합류와 함께 ‘유니버스’는 특화된 ‘프라이빗(Private)’ 기능도 공개했다. ‘프라이빗’ 기능을 통해 아티스트가 직접 작성한 메시지를 받아볼 수 있고 다양한 답장을 전할 수 있다. 특히 아티스트가 직접 참여해 개발된 AI 보이스를 통해 원하는 시간, 원하는 상황에 맞춰 전화를 받을 수 있어 아티스트와 한 단계 더 가까워지는 경험을 제공한다.
‘유니버스’는 지난 12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을 시작했으며, 내년 초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유니버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클렙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