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어린이 환우에게 희망나눔선물 전달

입력 2020-11-20 1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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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어린이 병원과 함께 진행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은 19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어린이의원과 함께 어린이 환우를 위한 희망나눔선물 전달식을 진행했다.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보바스기념병원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상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과 윤연중 보바스어린이의원 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힘겹게 재활에 전념하는 어린이 환우를 응원한다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희망나눔선물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목걸이와 캐릭터 안대, 쿠션 등으로 구성했다. 마스크 목걸이는 롯데면세점 임직원 360여 명이 사내에서 진행한 비대면 봉사활동에 참여해 제작한 용품이다.

이상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로 발돋움할 어린이들이 힘든 병마를 이겨내길 소망한다”라며 “롯데면세점이 보내는 응원의 선물이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프랑스 뷰티브랜드 록시땅과 함께 진행한 프로모션을 통해 서울의료원에 핸드크림 3000개를 기부했고, 내수통관 판매 수익금 일부를 활용하여 대한간호사협회에 ‘LDF 마음방역키트’ 제작 및 전달, 인천지역 다문화 청소년 가정 위한 마음방역박스 후원 등을 실시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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