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리스제주파크 등 20개 기업, 올해의 우수관광벤처 선정

입력 2020-12-29 10:1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문체부·관광공사, 매출 일자리창출 등 평가
트립토비즈 일자리 창출 부문 최우수 기업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29일 ‘2020년 우수관광벤처’를 선정해 발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공사는 전문평가위원단을 구성해 일자리 창출과 매출액 실적, 관광산업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부문별로 올해의 관광벤처를 선정했다. 그 결과 최우수 2개 기업이 문체부장관상을, 18개 기업은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각각 받게 됐다.



기업성장 부문에서는 모노리스제주파크(대표 김종석)가 최우수 기업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으로 선정됐다. 모노리스제주파크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스마트 테마파크인 9.81파크를 7월 개장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하반기 매출이 상반기의 두 배를 기록했다.



일자리 창출 부문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영상 기반 여행플랫폼 기업 트립비토즈(대표 정지하)가 선정됐다. 2017년 서비스 출시 이후 안정적이고 좋은 일자리를 지속 창출했고, 올해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18명을 추가로 고용했다.

올해 신설된 졸업 관광벤처 부문에서는 스테이폴리오가 최우수 기업으로 뽑혔다. 올해 전년대비 매출 2배, 신규 고용창출 12명의 성과를 냈다.

초기관광벤처 부문 최우수상은 실시간 레스토랑 예약 및 고객관리 솔루션 기업 테이블매니저(대표 최훈민)가 선정됐다. 레스토랑의 예약데이터를 기반으로 독자적인 수요예측 인공지능(AI)을 상용화하여 레스토랑의 원가절감, 타임세일, 노쇼 방지 등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최근 35억 원의 투자 유치와 함께 18명의 청년 일자리도 창출했다.

이외에 우수상 기업으로 국내 최초 유료 비대면 라이브 랜선투어를 상용화한 가이드라이브가 선정됐고, 예비관광벤처 부문 최우수상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스포츠관광상품과 장애인 투어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기업으로 올해 창업한 방굿즈에게 돌아갔다.

신상용 한국관광공사 관광산업본부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많은 관광벤처기업들이 노력을 기울여 의미있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관광기업의 상황에 맞는 시의적절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