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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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9·토트넘)이 2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하이 위컴의 애덤스 파크에서 열린 2020-2021시즌 FA컵 4라운드(32강) 위컴 과의 경기에서 후반 28분 출전 대기하고 있다.

교체 투입된 손흥민은 2-1로 앞선 후반 42분 왼쪽을 돌파한 뒤 골지역 정면의 은돔벨레에게 패스, 은돔벨레가 이를 논스톱 슈팅으로 골네트를 가르며 팀의 3번째 골을 도왔다.

손흥민의 도움 등으로 토트넘은 약체 위컴에 4-1 대승을 거두고 16강에 올랐다. 토트넘은 에버턴과 8강행 티켓을 놓고 다툰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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