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 연극 ‘스페셜 라이어’ 캐스팅 [공식]

나르샤가 연극 ‘스페셜 라이어’에 캐스팅됐다.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3일 "나르샤가 연극 ‘스페셜 라이어’를 통해 연극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연극 ‘스페셜 라이어’는 하나의 거짓말을 시작으로 서로 속고 속이는 상황과 자신의 거짓말에 스스로 걸려드는 폭소유발 캐릭터들이 펼치는 해프닝을 그린 작품으로, 웃음에 중점을 둔 스토리 전개와 기분 좋은 긴장감, 훌륭한 강약조절로 시종일관 관객들의 엔돌핀을 자극한다. 이번 연극 ‘스페셜 라이어’는 업그레이드된 무대와 다채로운 구성으로 ‘라이어’ 역사상 가장 강력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극 중 나르샤는 커리어우먼의 당당한 매력이 돋보이는 ‘바바라’역을 맡아 나르샤만의 독보적인 색을 입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017년 <스페셜 라이어>에 이어 다시 한번 무대에 오르는 나르샤는 당시 함께 무대에 올랐던 서현철, 홍석천, 김원식, 오대환, 오세미와 다시 뭉쳐 더욱 능수능란한 코믹 연기와 특급 케미로 관객들의 웃음을 책임진다.

또한 연극,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는 이한위, 김민교, 김인권, 정태우, 정겨운, 신소율, 이번에 새롭게 합류하는 테이, 조찬형, 이주연, 배우희, 박정화 그리고 라이어 전문 베테랑 배우 이도국, 이동수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나르샤가 출연을 확정 지은 연극 ‘스페셜 라이어’는 오는 2월 26일부터 4월 25일까지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