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하송 신임 대표 선임

입력 2021-02-08 14:2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위메프 하송 신임 대표

위메프가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하송 부사장을 선임했다. 이로써 지난해 8월 시작한 직무대행 체제를 종료하고, 신임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2015년 위메프에 합류한 하 신임 대표는 마케팅과 사업분석, 직매입, 물류업무를 총괄했다. 2017년부터 전략사업부문을 맡아 플랫폼 및 신사업 개발, 제휴사업 등을 주도했다. 앞으로 기술 기반 플랫폼 역할을 강화해 위메프의 재도약을 이끌 계획이다. 하 신임 대표는 “업계 최고 수준의 큐레이션 서비스를 더 강화해 나갈 것이며, 철저하게 사용자 관점에서 경쟁력 있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에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년 동안 위메프를 이끈 박은상 전 대표는 사업 지원 등을 위한 자문 역할을 맡는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