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지난해 영업이익 504억 원…전년비 37.3%↑

입력 2021-02-08 17: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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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매출이 실적 상승 견인
아프리카TV는 연결 기준 2020년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966억 원과 504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17.1%, 영업이익은 37.3% 증가했다. 2020년 당기순이익은 364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6.5% 상승했다.

2020년 4분기 매출은 603억 원이며, 영업이익은 172억 원, 당기순이익은 98억 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9.1%, 135.3%, 36% 상승했다. 전 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20.4%, 21.9% 상승했다.

4분기에는 광고 매출의 높은 성장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특히 이용자 참여도를 높이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형 광고 매출이 크게 증대됐다. 기부경제선물(별풍선, 구독 등) 매출도 대폭 성장했다. 광고 매출은 2020년 하반기부터 회복세를 넘어 높은 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정찬용 아프리카TV 대표는 “2021년에는 ‘사업·콘텐츠·기술’에 대한 확장을 통해 라이브 커머스와 같은 새로운 산업과 융합해 더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며 “또한 광고주들이 효율적으로 광고를 운영할 수 있는 새로운 광고 관리 플랫폼을 1분기 중 오픈해 광고 매출의 성장세도 계속해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프리카TV는 1주당 650원의 2020년 결산 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약 71억 원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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