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 홍예지가 바를정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10일 바를정엔터테인먼트 측은 “아티스트로서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역량을 지닌 홍예지와 전속 계약을 맺고 새로운 인연을 시작하게 되었다. 누구보다 성실하고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지닌 신예 홍예지의 첫 발걸음을 함께 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어 “홍예지가 배우 활동은 물론이고 다양한 분야에서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 보여줄 홍예지의 활약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홍예지는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와 도화지처럼 맑은 비주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검은색 터틀넥을 입고 우수에 찬 눈빛만으로 몽환적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는 홍예지의 모습은 앞으로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홍예지는 올해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동국대와 경희대, 동덕여대, 성신여대까지 총 4개 대학교의 연기 관련 학과 수시 전형에 최종 합격한 재원이다. 뿐만 아니라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에 출연해 안정적인 보컬과 가녀린 몸에서 뿜어내는 파워풀한 댄스 실력으로 대중들의 눈도장을 톡톡히 찍은 바 있다.
김병춘, 김민상, 정만식, 지승현, 남진복, 박민이, 이연경, 최희도, 유수정, 우기훈, 강새얀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 바를정엔터테인먼트와 홍예지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