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기부 [공식]

방송인 사유리가 기부 소식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최근 유튜브를 통해 얻은 수익 천만원을 ‘베이비박스’에 기부한 사유리. ‘베이비박스’는 서울 주사랑공동체교회에서 운영 중인 ‘베비이박스’는 부득이하게 아이를 키울 수 없는 상황의 부모가 아기를 두고 갈 수 있도록 만들어진 시설이다.



기부와 관련해 사유리는 KBS에 “같은 엄마로서 어떤 마음으로 여기까지 데리고 왔을까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더라. 내가 기부하는 것이 아니라 (영상을) 봐주는 분들이 기부한다는 생각으로 했다”며 “한 번에 끝나는 게 아니라 한 아들이 엄마로서 선행을 (꾸준히) 하고 싶다. 베이비박스에 다른 사람들도 관심을 많이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유리는 지난해 11월 일본에서 출산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자발적 비혼모가 된 그는 서양인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을 출산했다. 사유리는 임신부터 출산 그리고 육아의 과정을 유튜브 채널로 공개, 구독자 25만명의 사랑과 응원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