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동성♥전진주, 21년 된 집 공개 [신박한 정리]

입력 2021-02-22 15:5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어수선한 말 박물관→럭셔리 신혼집?
배동성♥전진 집 환골탈태
원조 미남 개그맨 배동성과 요리연구가인 아내 전진주가 tvN ‘신박한 정리’에 정리 SOS를 보낸다.


22일 방송되는 ‘신박한 정리’에서는 결혼 4년차 신혼 케미를 뽐내는 배동성, 전진주 부부가 출연한다. ‘셀프 신박한 정리’로도 해결이 안 되는 집 때문에 신박한 정리에 도움을 요청했다고 전해져 더욱 이목을 모을 전망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4년 전 재혼과 동시에 살림을 합친 이들은 배동성의 21년 치 짐에 아내의 물건까지 더해져 그야말로 ‘두 집 살림‘이 되어버렸다고. 16일간의 비우기에도 눈을 의심하게 만든 ‘심각한 정리’의 현장이 공개된다. ‘신박한 정리’의 팬인 이들 부부는 옷장 압축봉 꿀팁까지 응용해 정리를 했지만 2% 부족한 마무리로 정리단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고.

특히 마구간인지 박물관인지 의심하게 만드는 세계 곳곳에서 수집한 300여 점의 말 장식품이 이번 정리의 관건이 될 전망. 말은 단 한 마리도 비울 수 없다는 배동성의 남다른 말 사랑으로 ‘신박한 정리’ 최초로 옷도, 신발도 아닌 '말 비우기' 실랑이가 벌어졌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낼 전망이다.

또한 대대적인 비우기를 했음에도 정리가 되지 않는 배동성, 전진주의 집이 공간 재배치를 통해 어떻게 럭셔리 신혼집으로 변신할 지 이목이 집중된다. “아내를 위한 집이 됐으면 좋겠다”는 아내바라기 배동성의 마음에 신박한 정리단마저 이들의 꿀케미에 녹아들었다고.

한편 ’신박한 정리’는 나만의 공간인 ‘집’의 물건을 정리하고 공간에 행복을 더하는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