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티카가 ‘대나무 칫솔 듀오’(사진)를 출시했다.


대나무로 만들어 플라스틱 칫솔 대비 탄소 발생량을 최소화한 친환경 제품이다. 대나무는 소각 시 유해화학 물질을 배출하지 않아 환경에 끼치는 영향이 적은 식물이다. 외부 패키지도 사탕수수 잔여물로 만든 친환경 종이로 제작했다.


기능적인 측면도 우수하다. 칫솔 손잡이 부분을 손 모양에 따라 디자인해 그립감이 뛰어나다. 최적의 크기로 제작한 칫솔 헤드가 사랑니와 어금니 등 입안 깊숙한 곳까지 깨끗하고 개운하게 양치하도록 돕는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