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대 중소기업 박주봉 옴부즈만. 동아일보DB
박 옴부즈만은 제4대 옴부즈만 시절 약 380회의 기업소통을 바탕으로 불합리한 규제 애로 3308건의 제도개선을 이끌어냈다. 이는 역대 정부 대비 가장 높은 성과다. 특히 2019년 ‘참! 좋은 중소기업상’을 ‘대한민국 중소기업 규제혁신 대상’으로 확대하고 규제혁신을 상징하는 ‘망치상’을 신설해 공무원의 적극적인 규제개선을 독려하는 등 규제개혁 저변확대에 앞장서 왔다. 박 옴부즈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자생력과 활력 강화를 위해 규제, 애로 고충을 적극 해결하겠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