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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인정한 지수, ‘달이 뜨는 강’ 하차설

입력 2021-03-04 1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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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수가 과거 학교 폭력 가해 의혹을 인정한 가운데 KBS2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하차설에 휩싸였다.

4일 지수가 '달이 뜨는 강'에서 하차하고, 드라마 측은 대체 배우를 물색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관련해 '달이 뜨는 강' 측은 말을 아꼈다.

지수와 관련해 내부적으로 신중한 논의가 진행 중이며, 이에 따라 금일 예정된 ‘달이 뜨는 강’ 촬영 일정도 취소한 상태다.

지수는 최근 학교 폭력 가해 의혹에 휩싸였다. 폭로의 수위가 폭력, 폭언을 넘어 성폭력으로까지 번져 충격을 안겼다. 결국 지수는 사과문을 게재, "과거에 저지른 비행에 대해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다"고 의혹을 인정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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