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예 해명, ‘학폭’ 관련 SNS 삭제

입력 2021-03-05 0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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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예 해명, ‘학폭’ 관련 SNS 삭제

가수 송하계 측이 해명에 나섰다. ‘학폭’ 이슈에 SNS 글로 숟가락을 얻었다가 오해를 받자 해명하게 된 것.

지난달 말부터 쉼 없이 연예계 ‘학폭(학교폭력)’ 의혹이 쏟아지는 가운데 송하예가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인정. #학폭 진짜 최악이었음 찐 #사필귀정 (피해자 동창회 각)”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날은 배우 지수가 뒤늦게 ‘학폭’ 가해자였음을 시인하고 손편지를 올린 날이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송하예가 지수를 저격한 것이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하지만 소속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4일 다수 매체에 “송하예가 어렸을 때 학폭(학교 폭력) 피해를 받은 적이 있었다. 특정인을 저격한 것이 아니라 최근 불거진 학폭 논란 자체에 대한 언급이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후 송하예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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