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예술’ 3월 첫방송 [공식]

입력 2021-03-05 1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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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문화예술 프로그램 ‘모두의 예술’이 3월 첫 선을 보인다.

코로나19와 함께 찾아온 언택트 시대, 미술관과 극장이 모두 문을 닫았다.

MBC ‘모두의 예술’은 대중앞에 설 기회를 잃은 예술가들을 응원하고 멈추지 않는 그들의 예술 활동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는 언택트 예술 가이드 프로그램이다. 친구 같은 예술가이드 김태훈 칼럼니스트와 예술 초보 이영은 아나운서가 MC를 맡아 기대를 모은다.

첫 회에는 대한민국 문학계의 살아있는 전설, 조정래 작가를 모시고 조정래 작가와 손자가 함께 떠난 문학기행을 따라가며 대표작품 ‘태백산맥’, ‘아리랑’ 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소설가 조정래의 모습이 아닌 할아버지 조정래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아주 특별한 문학 기행이었다고.

또 다른 예린이(예술+어린이) 김민호 아나운서는 직접 예술을 배워보는 ‘배워서 예술’ 코너에서 뜻밖에 예능감을 십분 발휘하며 뮤지컬 발성 배우기에 도전했다. 사전 신청한 일반인 예린이들이 김민호 아나운서와 함께 수업에 참여해 재밌고 유익한 배움의 시간을 보냈다고.

예술계 전설이 직접 이야기하는 삶과 작품 이야기부터 예술 초보들의 유쾌한 예술 도전기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비싼 그림에 숨겨진 은밀하고도 흥미로운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내 집에서 만나는 재밌고 유쾌한 예술, ‘모두의 예술’ 1회는 3월 8일 월요일 밤 12시 25분 MBC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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