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72회는 ‘너는 내가 끝까지 지키리’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윌벤져스는 숲학교를 찾아 자연과 함께하는 하루를 보낸다. 탐험대를 결성해 숲을 누비는 아이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샘 아빠는 아이들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숲학교로 떠났다. 숲으로 간 윌벤져스는 각자 만나고 싶은 동물을 이야기하며 설렘을 표출했다고. 특히 귀여운 다람쥐를 꼭 만나고 싶었던 아이들은 둘이서 탐험대를 결성해 숲속 탐방을 떠났다고 한다.
윌벤져스는 아빠로부터 받은 카메라까지 야무지게 들고 길을 나섰다. 아이들은 다람쥐 외에도 숲에서만 볼 수 있는 자연 친구들을 카메라에 담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는 전언. 이에 윌벤져스가 숲에서 어떤 친구들을 만났을지, 이를 탐구하는 아이들은 얼마나 귀여울지 궁금해진다.
그러나 숲이 주는 즐거움에 푹 빠졌던 윌리엄과 벤틀리는 예상치 못한 난관에 봉착했다고 한다. 잠시 텐트를 치고 내려가는 방법을 찾기로 한 아이들은 갑자기 들리는 정체 불명의 소리에 순간 당황해하기도 했다고.
과연 아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 소리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 아이들은 무사히 숲 탐방을 마칠 수 있을까. 이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72회는 오는 3월 7일 일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