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태욱 아나운서. 사진제공｜SBS
김태욱 전 SBS 아나운서가 영원히 눈을 감았다. 4일 61세의 나이로 갑작스레 사망한 김 전 아나운서의 발인식이 7일 오전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2014년 세상을 떠난 배우 김자옥의 동생으로도 잘 알려진 김태욱 전 아나운서는 1987년 CBS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 생활을 시작했다. 1989년 KBS를 거쳐 1991년 SBS에 입사했다. 2019년까지 아나운서팀 부국장을 역임하다 지난해 정년퇴임했다. 사망 전날까지도 SBS 러브FM ‘김태욱의 기분 좋은 밤’을 진행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