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영, 시험관 시술로 임신 성공
황신영, 세쌍둥이 임신 "걱정+설레"
개그우먼 황신영이 세 쌍둥이의 엄마가 된다.황신영, 세쌍둥이 임신 "걱정+설레"
황신영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램에 “저 세 쌍둥이래요. 어떡해요. 제 뱃속에 세 명의 아이들이 있대요”라고 세쌍둥이 임신 소식을 밝혔다. 이와 함께 세쌍둥이의 모습이 담긴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황신영은 “정말 너무 감격스럽고 신기하고 좋은데, 한편으로는 걱정되고 떨리고 그래요. 제가 아이들을 굉장히 사랑하는 걸 하느님께서 아시고 세 명이나 갖게 해주셨나 봐요. 너무 행복해서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겠는데 저 세쌍둥이 잘 킬울 수 있겠죠?”라며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황신영은 “의사 선생님도 엄청 놀라셨어요. ‘세 명 다 키울 자신 있냐’고 물어보셔서 저는 바로 ‘네 당연하죠’라고 씩씩하게 대답하긴 했는데 사실 겁이 많이 납니다. 삼둥이가 아주 건강하게 잘 태어날 수 있을지부터 다 걱정만 돼요”라고 우려를 표했다.
최근 황신영은 SNS를 통해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황신영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무용창작과 출신으로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 에나스쿨을 운영 중이다.
● 이하 황신영 글 전문
베베님덜...저...세쌍둥이래요~!!
베베님덜 저 어떡해요
제 뱃속에 세 명의 아이들이 있대요
정말 너무 감격스럽고 너무 신기하고 너무 좋은데.....한편으로는 걱정되고 막 떨리고 그래요....
제가 아이들을 굉장히 사랑하는 걸 하느님께서 아시고 세 명이나 갖게 해주셨나 봐요...너무 행복해서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겠는데....저.... 세쌍둥이...잘 키울 수 있겠죠??
의사쌤도 엄청 놀라셨어요...
너무 축하한다고 하시면서 세명 다 키울 자신 있냐고 물어보셔서 저는 바로 네~!!당연하죠~!!라고 씩씩하게 대답하긴 했는데..사실 겁이 많이 납니다....삼둥이가 아주 건강하게 잘 태어날 수 있을지부터 막 모든게 다 걱정만 돼요. 너무 걱정만 하면 안되는데...
그래서 제 배도 처음부터 막 많이 나오고 그런거였나 생각도 들구요;ㅎㅎ그래서 이것저것 많이 다~ 먹고 싶고 그랬나...
⠀
흐어.. 놀라움의 연속이 계속되고 있어요.. 아직도 믿어지지가 않아요...
#세쌍둥이 #임신 #삼둥이엄마
개그우먼 황신영이 세 쌍둥이의 엄마가 된다.
황신영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램에 “저 세 쌍둥이래요. 어떡해요. 제 뱃속에 세 명의 아이들이 있대요”라고 세쌍둥이 임신 소식을 밝혔다. 이와 함께 세쌍둥이의 모습이 담긴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황신영은 “정말 너무 감격스럽고 신기하고 좋은데, 한편으로는 걱정되고 떨리고 그래요. 제가 아이들을 굉장히 사랑하는 걸 하느님께서 아시고 세 명이나 갖게 해주셨나 봐요. 너무 행복해서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겠는데 저 세쌍둥이 잘 킬울 수 있겠죠?”라며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황신영은 “의사 선생님도 엄청 놀라셨어요. ‘세 명 다 키울 자신 있냐’고 물어보셔서 저는 바로 ‘네 당연하죠’라고 씩씩하게 대답하긴 했는데 사실 겁이 많이 납니다. 삼둥이가 아주 건강하게 잘 태어날 수 있을지부터 다 걱정만 돼요”라고 우려를 표했다.
최근 황신영은 SNS를 통해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황신영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무용창작과 출신으로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 에나스쿨을 운영 중이다.
● 이하 황신영 글 전문
베베님덜...저...세쌍둥이래요~!!
베베님덜 저 어떡해요
제 뱃속에 세 명의 아이들이 있대요
정말 너무 감격스럽고 너무 신기하고 너무 좋은데.....한편으로는 걱정되고 막 떨리고 그래요....
제가 아이들을 굉장히 사랑하는 걸 하느님께서 아시고 세 명이나 갖게 해주셨나 봐요...너무 행복해서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겠는데....저.... 세쌍둥이...잘 키울 수 있겠죠??
의사쌤도 엄청 놀라셨어요...
너무 축하한다고 하시면서 세명 다 키울 자신 있냐고 물어보셔서 저는 바로 네~!!당연하죠~!!라고 씩씩하게 대답하긴 했는데..사실 겁이 많이 납니다....삼둥이가 아주 건강하게 잘 태어날 수 있을지부터 막 모든게 다 걱정만 돼요. 너무 걱정만 하면 안되는데...
그래서 제 배도 처음부터 막 많이 나오고 그런거였나 생각도 들구요;ㅎㅎ그래서 이것저것 많이 다~ 먹고 싶고 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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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어.. 놀라움의 연속이 계속되고 있어요.. 아직도 믿어지지가 않아요...
#세쌍둥이 #임신 #삼둥이엄마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