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출연 [공식]

입력 2021-03-11 16:5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김성령이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에 출연한다

김성령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11일 “배우 김성령이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에 출연한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는 블랙 코미디 형식으로 풀어내는 12부작 국내 최초 정치 시트콤이다. 스토리 속 다양한 풍자와 해학으로 시청자에게 공감과 즐거움을 선사할 작품이다.

김성령은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출신으로, 여권의 콜을 받아 문체부 장관으로 임명된 주인공 ‘이정은’을 연기한다.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동분서주하는 1주일 간 배경에서도 차분하게 자신의 방식으로 문제를 풀어가는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극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김성령은 드라마 <뷰티인사이드>, <너도 인간이니>와 영화 <콜>, <독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무게를 더하는 섬세한 연기로 대체 불가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정치 시트콤’의 새로운 장르의 도전과 배해선-백현진 등 배테랑 배우들과의 완벽한 호흡이 더해져, 김성령만이 표현 가능한 매력적인 캐릭터 등장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연출 윤성호)’는 100% 사전 제작되어 OTT 플랫폼 웨이브(wavve)를 통해서만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와이원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