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함 가득
가수 김세정이 오피셜 포토를 추가로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23일 김세정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I'm’의 오피셜 포토를 추가로 공개했다.
먼저 공개된 오피셜 포토는 하트 모양의 LP 판, 스피커와 라디오 등의 소품과 함께 어우러진 김세정의 모습이 담겨있다. 브라운과 레드 계열의 소품들이 가득 채워진 공간 속 대비되는 푸른빛 의상이 독특한 감성을 자아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다른 사진에는 바다의 하얀 모래사장을 연상시키는 듯한 깨끗한 배경 위에 청량감이 느껴지는 푸른빛 거북이와 유리구슬 등의 소품이 놓여있다. 특히 거북이와 시선을 맞추고 있는 김세정의 모습이 마치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며 새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색다른 분위기와 물오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김세정은 코드 티저, 오피셜 포토, 사운드 티저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지난 22일 공개된 트랙리스트를 통해 이번 앨범의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것이 밝혀지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자신만의 독보적인 감성과 성장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예고했다.
김세정의 두 번째 미니 앨범 ‘I'm’은 오는 3월 29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