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허찬미 화보 “은가은에 많이 의지♥”
<미스트롯2>에서 최종 TOP11의 영예를 안은 가수 허찬미가 월간지 <우먼센스>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허찬미는 아이돌 출신답게 무결점 데님 핏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허찬미는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미스트롯2>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그는 “아이돌로 활동할 때는 받지 못했던 중장년층 팬들의 응원이 신기하고 좋았다”며 “트로트에 도전하지 않았다면 느끼지 못했을 사랑”이라고 밝혔다.
허찬미의 <미스트롯2> 출연은 단연 화제였다. 그는 지난 2010년 아이돌 그룹 ‘남녀공학’으로 데뷔해 이후 유닛 그룹 ‘파이브돌스’로 활동한 뒤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믹스나인>에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와 관련해 허찬미는 “세 번째 오디션 프로그램 도전이었다. 그룹이 해체되는 등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무대가 늘 그리웠기에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미스트롯2>에서 만난 출연진들과의 인연도 언급했다. 허찬미는 “은가은(최종 톱7) 언니에게 의지를 많이 했다. 프로그램이 끝났지만 여전히 힘이 되는 사이”라며 “뿐만 아니라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라는 걸 잊을 만큼 모든 출연진이 힘든 부분을 공유했고, 배도라지 즙을 나눠 마시면서 격려했다”고 후일담을 밝혔다.
가요계 롤모델로는 가수 이효리를 꼽았다. 그는 “어릴 적부터 이효리 선배님을 보면서 가수의 꿈을 키웠다”며 “지금까지도 이효리 선배님의 ‘유고걸(U-Go-Girl)’을 즐겨듣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허찬미는 기존에 선보였던 댄스곡과 트로트 곡을 수록한 솔로 앨범 발매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허찬미의 인터뷰 전문과 화보는 <우먼센스> 4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미스트롯2>에서 최종 TOP11의 영예를 안은 가수 허찬미가 월간지 <우먼센스>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허찬미는 아이돌 출신답게 무결점 데님 핏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허찬미는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미스트롯2>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그는 “아이돌로 활동할 때는 받지 못했던 중장년층 팬들의 응원이 신기하고 좋았다”며 “트로트에 도전하지 않았다면 느끼지 못했을 사랑”이라고 밝혔다.
허찬미의 <미스트롯2> 출연은 단연 화제였다. 그는 지난 2010년 아이돌 그룹 ‘남녀공학’으로 데뷔해 이후 유닛 그룹 ‘파이브돌스’로 활동한 뒤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믹스나인>에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와 관련해 허찬미는 “세 번째 오디션 프로그램 도전이었다. 그룹이 해체되는 등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무대가 늘 그리웠기에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미스트롯2>에서 만난 출연진들과의 인연도 언급했다. 허찬미는 “은가은(최종 톱7) 언니에게 의지를 많이 했다. 프로그램이 끝났지만 여전히 힘이 되는 사이”라며 “뿐만 아니라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라는 걸 잊을 만큼 모든 출연진이 힘든 부분을 공유했고, 배도라지 즙을 나눠 마시면서 격려했다”고 후일담을 밝혔다.
가요계 롤모델로는 가수 이효리를 꼽았다. 그는 “어릴 적부터 이효리 선배님을 보면서 가수의 꿈을 키웠다”며 “지금까지도 이효리 선배님의 ‘유고걸(U-Go-Girl)’을 즐겨듣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허찬미는 기존에 선보였던 댄스곡과 트로트 곡을 수록한 솔로 앨범 발매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허찬미의 인터뷰 전문과 화보는 <우먼센스> 4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