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자체개발 게임 콘텐츠, 북미시장 진출 발판 마련

입력 2021-03-23 13: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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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곤 강원랜드 대표이사(왼쪽)과 이필주 플라이셔 대표이사

-소셜카지노 플라이셔와 게임콘텐츠 공급 계약
-자체개발 슬롯머신 게임 콘텐츠 세계시장 홍보
-네오위즈 이어 두번째, O2O 비즈니스 본격화


강원랜드(대표 문태곤)는 소셜카지노 플라이셔에 자체개발한 슬롯머신 게임 콘텐츠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양사의 슬롯머신 온, 오프라인 노하우를 공유하고 게임콘텐츠 사용 및 개발을 위한 협업을 목적으로 성사됐다. 23일 강원도 정선 강원랜드에서 진행한 계약식에는 문태곤 강원랜드 대표와 이필주 플라이셔 대표가 참석했다.


플라이셔는 미국, 캐나다 등 151개국 약 600만 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소셜카지노 업체다. 이번 계약으로 강원랜드는 슬롯머신 브랜드인 ‘KL Saberi’와 자체 개발 게임 콘텐츠를 세계에 동시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강원랜드는 플라이셔의 소셜카지노에서 검증된 콘텐츠를 카지노용 슬롯머신으로(On-line to Off-line), 플라이셔는 강원랜드가 개발해 국제인증을 마친 전통적인 슬롯머신 게임을 온라인 버전(Off-line to On-line)으로 재해석하는 공동작업을 진행한다.


문태곤 강원랜드 대표이사는 계약식에서 “강원랜드의 미래 사업으로 머신개발 분야에 뛰어든 후 이번 계약으로 세계적 브랜드로 성장할 발판이 마련됐다”며 “온라인 머신 게임 콘텐츠 판매 뿐 아니라 오프라인 슬롯머신 판로 개척 등 머신사업 분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8일 네오위즈와도 슬롯머신 콘텐츠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 강원랜드는 한국적인 테마 등을 선보인 자체 개발 게임콘텐츠 10종을 네오위즈에 판매했다. 네오위즈는 향후 5년간 이 콘텐츠를 소셜카지노 게임 제작에 활용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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