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 이달의 소녀 츄 “좋아하는 총? M4…게임으로 알아”

입력 2021-03-23 14: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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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와 채널A가 공동 제작하는 ‘강철부대’ 이달의 소녀 츄가 좋아하는 총을 언급했다.

23일 새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 첫 방송 기념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김성주는 이날 “전략분석 팀장이다. 강철부대원들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나는 취사병 출신이다. 프로그램에서 감칠맛을 담당하겠다”, 김희철은 “나는 성동구청 출신이다. 전국민이 나처럼 부대에 대해 잘 아는 것이 아니다. 나는 시청자들과 부대 사이에서 연결 다리 역할을 할 것이다”, 츄는 “나는 총기 담당이다. M4를 가장 좋아한다. 게임으로 알았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장동민은 “군부심에 쩔어서 사는 사람이다. 이 프로그램을 해 영광이다. 이렇게 무지한 사람들, 전문용어로 총알받이들(김성주, 김희철, 츄)에게 잘 알려주겠다. 내 군생활 경험과 당시 공부했던 것들을 공유하겠다. 다음 이야기가 재미있는 예능이다. 백골!”라고 자신했으며, 김동현은 “나는 해병대 출신이다. 특수부대가 받는 힘든 훈련에 공감한다. 해병대 나온 후 종합격투기를 하지 않았나. 인간 한계에 도전하는 순간을 느끼면서 살았다. 잘 전달하겠다”, 최영재는 “육군 대위로 전역했다. 10년 정도 장교로 복무를 했다. 현장 훈련을 다 경험했고 해외 특수 부대원들과의 연합훈련을 해봤다. 노하우로 제작진과 의기투합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라고 ‘군부심’을 부려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강철부대’(연출 이원웅)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팀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전략 분석팀(김성주-김희철-장동민-김동현-최영재-츄)과 최강 특수부대(특전사-해병대수색대-707-UDT-SDT-SSU)의 조합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철부대’는 오늘(23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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