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 김희철 “공익 근무 죄인처럼 느껴졌다”

입력 2021-03-23 14: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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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와 채널A가 공동 제작하는 ‘강철부대’ 김희철이 국군 장병들에 대한 존경심을 나타냈다.

23일 새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 첫 방송 기념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사회복무요원 출신인 김희철은 "'강철부대'에서 섭외 연락이 왔길래 '왜 저를 캐스팅하냐, 나는 공익(사회복무요원) 출신이다'라고 했었다“라며 ”돌이켜보면 내가 공익을 했다고 사회의 죄인처럼 굴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도 내 사정이 있었고 떳떳하게 다녀온 것 아닌가"라며 “성동구청을 나온 것에 부끄러움이 없어졌다. '강철부대'에 나오는 분들 너무 존경하고, 국군 장병들 정말 대단하다"라고 덧붙였다.

‘강철부대’(연출 이원웅)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팀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전략 분석팀(김성주-김희철-장동민-김동현-최영재-츄)과 최강 특수부대(특전사-해병대수색대-707-UDT-SDT-SSU)의 조합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철부대’는 오늘(23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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