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스테이’ 측 “마지막 저녁 영업 앞둔 임직원 활약 기대”

입력 2021-03-23 1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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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윤스테이'는 한옥에서 한국의 정취를 즐기는 한옥 체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코로나 19로 국가 간 이동이 어려운 요즘, 업무상 발령이나 학업 등의 이유로 한국에 입국한지 1년 미만의 외국인들에게 그간 경험할 수 없었던 한국의 정취를 소개하고 느끼게하며 신선한 재미와 따뜻한 힐링을 전하고 있다.


최고 시청률의 경우,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3.3%, 최고 15.7%,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1.6%, 최고 13.9%까지 치솟는가 하면, 방영 되는 내내 CPI(콘텐츠 영향력 지수)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예능 분야 순위권을 차지하는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최종회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마지막까지 시선을 뗄 수 없는 '윤스테이'의 유일무이한 관전 포인트를 제작진이 짚었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닐슨코리아 제공)

'윤스테이'에서 단연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직원들의 팀워크다. 한옥 숙박업을 운영하는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은 각자 대표부터 부사장, 주방장, 부주방장, 인턴까지 역할을 나눠 활약하고 있다. 이들은 드넓은 한옥 숙소에서 다양한 식성의 손님들을 대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자신의 업무에 집중하다가도, 도움이 필요한 팀이 생기면 두 팔을 걷어붙이고 서로 협업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낸다. 마지막 영업을 앞두고 남다른 의욕을 불태우며 준비에 나선 직원들이 과연 어떤 영업 일지를 써내려갈지 주목된다.

뿐만 아니라 '윤스테이'의 겨울 정취도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 '윤스테이'는 전라남도의 한옥에서 영업을 펼치며 한국의 전통미는 물론, 한옥과 어우러진 자연의 운치와 다채로운 한식, 전통 놀이 등을 소개해왔다. 겨울 영업 3일 차를 오픈하게 된 '윤스테이'는 한국 겨울이 주는 아름다움과 더불어 새로운 요소들을 더해 다시 한번 애청자들의 눈과 마음에 휴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26일 방송되는 11회에서는 마지막 영업을 시작하는 직원들의 에피소드가 담긴다. 그동안 '윤스테이'를 찾은 손님들과 직원들의 티키타카와 케미스트리 역시 재미를 더해왔던 만큼, 마지막으로 '윤스테이'를 방문한 손님들 또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연출을 맡은 김세희 PD는 "마지막 영업에는 가을 영업 때 손님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궁중떡갈비가 돌아온다. 뿐만 아니라 딸기 토핑, 아이스크림 토핑에 이어 디저트 부의 야심작으로 새로운 토핑의 인절미 와플도 선보일 계획"이라며 인기 메뉴와 새로운 메뉴의 도입을 귀뜸했다.
여기에 "동시에 두 팀이 체크인을 하면서 윤 대표님이 직접 손님들을 숙소로 안내하는 것도 신선한 그림이 될 것"이라며, "마지막 저녁 영업을 앞두고 무르익은 '윤스테이' 임직원들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윤스테이'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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