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아카데미 영화박물관이 9월30일 미국 LA에서 문을 연다. 아카데미상을 주관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23일 이 같이 밝히고 “지난 90년 동안 모아온 아카데미상 관련 다양한 소장품을 박물관에서 공개한다”고 말했다. 이어 “봉준호·이창동 감독 등 한국인 예술인도 프로그램에 포함하며, 상설전은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박물관은 4월26일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앞서 22일 관련 버추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