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대표, 9년 연애 남자친구 공개 “등 긁어주며 같이 살고 있다”

입력 2021-03-27 08: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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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대표, 9년 연애 남자친구 공개 “등 긁어주며 같이 살고 있다”

가수 이효리의 소속사 에스팀 김소연 대표가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김소연은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사샤와 나.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셔서 올려본다”고 9년째 열애 중인 외국인 남자친구를 소개했다. 사진에는 김 대표가 남자친구와 소소한 일상을 보내며 행복해하는 모습이 담겼다. 더불어 “둘 다 다른 멋진 사랑이 또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결혼 못 한다. 지금은 서로 의지하면서 등 긁어주며 같이 살고 있다”고 동거 중인 사실도 알렸다.

김 대표는 지난 1월 MBC ‘라디오스타’에서 이혼 경험을 털어놓으며 남자친구의 존재를 고백했다. 그는 “갔다 왔다. 남자친구는 있다. 만난 지 9년 됐다”며 “(결혼 생각은) 없다. 그 분도 없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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