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바코드냐 새 가왕이냐…강승윤도 놀랐다

입력 2021-03-27 1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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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바코드냐 새 가왕이냐…강승윤도 놀랐다

내일(28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4연승에 도전하는 힐링가왕 ‘바코드’와 그에게 도전하는 실력파 복면가수 4인의 솔로곡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주, '새내기 여심 판정단' 산다라박이 딜레마에 빠진다. 그녀는 평소 가왕 ‘바코드’의 열혈 지지자로 매 경연마다 그를 응원해왔는데, 그런 그녀를 유혹하는 또 다른 복면가수가 등장한 것. 산다라박은 “제가 바코드의 열혈 팬이지만, 오늘 복면가수의 무대에 흔들렸다”고 고백하며 고민에 빠진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한다고 한다. 과연 그녀의 마음을 빼앗은 치명적인 복면가수는 누구이며 산다라박의 표심은 누구를 향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6연승 가왕 ‘주윤발’ 위너 강승윤이 한 복면가수에 대한 추리에서 ‘꽝촉’을 연발하며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 이날 그는 복면가수에 대한 폭풍 추리를 펼치는데, 하나같이 모두 빗나가며 웃픈(?) 상황이 연출된다는 후문. 뒤이어 복면가수의 정체를 확인하는 그는 “내가 정말 망언을 쏟아냈다. 수습 불가 수준이다”라며 민망해하는 모습까지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고 한다. 과연 강승윤의 빙구미(?) 넘치는 추리 타임은 어떤 모습이며 그가 헛다리를 짚는 복면가수의 반전 정체는 누구일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또, 역대 가왕들과 특급 인맥을 자랑하는 복면가수들이 등장해 판정단석이 술렁인다. 이날 녹화에서는 두 명의 복면가수에 대한 힌트를 얻기 위한 ‘지인 전화연결 찬스’ 시간이 진행되는데, ‘복면가왕’ 5연승 가왕 ‘낭랑18세’ 소찬휘와 6연승 가왕 ‘장미여사’ 김연자가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복면가수들의 상상도 못 한 특급 반전 인맥에 판정단들은 환호하고, 또, 소찬휘&김연자에게 초특급 실마리를 얻기도 한다는데, 과연 역대 가왕들과 특급 인맥을 자랑하는 복면가수의 정체는 누구일지 관심이 치솟는다.

복면가수 4인의 초특급 솔로곡 무대와 판정단들의 대활약은 내일(일) 저녁 6시 1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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