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G 드라이빙 아카데미는 독일 메르세데스-AMG 본사에서 개발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드라이빙 프로그램이다. 전 세계 최초로 AMG 브랜드를 적용한 트랙인 AMG 스피드웨이(AMG SPEEDWAY)에서 차량 제어, 코너링, 레이싱 테크닉까지 다양한 주행 기술을 쉽고, 정확하게 배울 수 있다.
4월11일 시작되는 2021년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는 드라이빙 입문에서 준 프로 수준의 스킬까지 배울 수 있는 총 다섯 가지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가격은 최소 25만 원(2시간)에서 최대 200만 원(1박2일)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AMG 차량으로 진행되며, 지난해 국내에 선보인 새로운 AMG 라인업을 비롯해 다양한 AMG 차량들을 직접 운전해볼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