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복면가왕’ 옐로우 우순실 근황…'잃어버린 우산' 가수

입력 2021-03-28 18: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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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우순실이 근황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바코드의 4연승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첫 옐로우는 1표 차로 아기염소와의 대결에서 패했다. 옐로우의 정체는 데뷔 39년차 가수 우순실. 히트곡 ‘잃어버린 우산’의 주인공이다.

우순실은 “이렇게 떨리는 무대인지 몰랐다. 가왕되신 분들은 대단하신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가왕 분석을 마쳤다는 우순실은 “바코드는 음색이 신비롭다.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들었을 때 외로워 보여서 안아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순실은 명곡 ‘잃어버린 우산’을 불렀고, 유영석은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1982년 MBC ‘대학가요제’로 데뷔한 우순실. 데뷔 40주년을 앞둔 그는 “오래 노래하면서 위로와 행복을 주는 게 큰 꿈이다. 얼마 전 ‘첫사랑’이라는 노래를 발매했다. 꾸준히 여러분께 다가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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