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27년의 혁신…국민 맥주 자리 이어간다

입력 2021-04-05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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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 간 제품 및 마케팅 전반에 시대정신 반영
2021년 트렌드와 감성을 담은 ‘올 뉴 카스’ 선보여
오비맥주 카스는 5일 1994년부터 2021년 3월 선보인 올 뉴 카스까지 제품 패키지 및 라벨 디자인, 광고 포스터 변천사를 공개했다. 카스는 변화하는 소비자의 입맛을 제품에 꾸준히 반영했으며, 현재를 살아가는 세대의 목소리를 마케팅 활동 전반에 담아내며 2012년부터 10년간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1994년 첫 출시부터 2020년까지 카스 제품 변천사


카스는 1994년 출시 이래로 제품의 외형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맛에 있어서도 끊임없이 진화했다. 카스만의 특징인 상쾌하고 깔끔한 맛은 유지하는 동시에 심층적인 소비자 조사를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맛을 제품에 반영했다.

제품 라벨 디자인도 시대상 및 제품 컨셉에 맞춰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했다. 2016년에는 은색 라벨을 블루 색상으로 변경하며, 역동성과 도전정신을 강조했다. 2017년에는 세련미와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 병의 어깨 위치에 CASS 로고를 양각으로 새기고 병의 몸통 부분을 안으로 살짝 굴곡지게 V자 형태로 제작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맥주 시장 이끈 카스 광고 포스터 변천사도 공개


카스는 현재를 살아가는 세대의 목소리, 즉 시대정신을 반영하는 다양한 마케팅을 꾸준히 진행했다. ‘내가 살아 있는 소리’, ‘부딪쳐라 짜릿하게’ 등과 같이 젊은 세대들의 문화와 가 치관을 담은 슬로건과 광고를 통해 젊은 세대를 대변했다.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젊은이들의 일상을 소재로 한 광고를 제작했고, 소비자가 열광하는 힙합 아티스트를 모델로 기용했다. 또한, 청년 대상 도전과 모험 스토리 공모전 등을 진행하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청춘을 응원했다.

2020년에는 온택트(Ontact) 마케팅에 집중했다. 카스의 온라인 뮤직 페스티벌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 커넥트 2.0’은 전 세계 8만명 이상이 동시에 접속했고, 83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2021년 3월 ‘올 뉴 카스’ 선보여


오비맥주는 올해 3월 소비자 니즈와 시대상을 보다 깊이 있게 반영한 올 뉴 카스를 선보였다. 투명병을 도입해 ‘심플함’과 ‘투명성’을 표현했고, 소비자들이 시각적으로도 생생하게 카스의 청량감과 신선함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카스의 ‘블루 라벨’은 좀 더 간결하고 과감한 이미지로 변경, 투명한 병 속 맥주의 황금색과의 선명한 대비를 이루며 생생한 청량감을 극대화했다.

맛의 혁신도 이뤘다. 카스의 시그니처 레시피는 유지하면서 최상급의 정제 홉과 최적의 맥아 비율을 통해 가장 생생하고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올 뉴 카스는 0도씨에서 72시간의 저온 숙성을 통한 ‘품질 안정화’ 과정을 거쳐 양조장에서 갓 생산된 듯한 신선한 맛을 제공한다. 변온 잉크를 활용한 ‘쿨 타이머’도 적용했다. 맥주를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온도가 되면 육각형 모양 온도센서가 밝은 파란색으로 변하며 하얀 눈꽃송이 모양이 나타난다. 동시에 ‘FRESH’ 문구가 밝은 파란색으로 바뀌어 카스를 마실 최적의 타이밍을 알려준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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