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 행복공작소, 식목일에 ‘행복농장’ 개소

입력 2021-04-06 13: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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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직원들이 한 달여간 200여톤 돌 치우며 개간
행복공작소 “행복농장서 장애인 취업기회 확대 기대”
제주신화월드가 운영하는 장애인표준사업장 행복공작소는 5일 식목일을 맞아 ‘행복농장’을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에드먼드 웡 제주신화월드 CEO, 플로라 푸 행복공작소 대표, 남명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행복농장은 행복공작소 서광리 사옥 앞 약 600㎡ 부지를 개간해 조성한 밭으로 장애인들의 농업분야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출범한 제주 최초의 농장이다.

행복농장에서는 감자, 옥수수, 호박, 고추, 마늘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한 작물들은 검수를 거쳐 제주신화월드 식음매장에 시범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차후 제주신화월드 투숙객 및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기획하고 있다.

행복공작소를 총괄하는 박흥배 상무는 “기존 직원들에게 특별한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향후 제주 장애인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복공작소는 제주신화월드가 2019년 4월에 출범한 제주 최초의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이다. 직원들에게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개별 상황과 업무 선호도를 고려해 제주신화월드의 카페, 조경, 미화 등 분야에 배치하는 맞춤형 사업장인 것이 특징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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