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르파티’ 최정윤, 6년만에 복귀 “힘든시기 보내”

입력 2021-04-08 14: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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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정윤이 6년만에 복귀한다.

8일 2시 SBS 새 아침드라마 ‘아모르파티’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최정윤, 안재모, 배슬기, 박형준, 배태섭 감독이 참석했다.

최정윤은 지난 2015년 1월 종영한 SBS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이후 오랜만에 드라마로 컴백한다. 최정윤은 “너무 오래 쉬어서 연기를 하고 싶었다. 대본을 보고 나서 내 나이에 도연희를 표현하면 어떨지가 궁금했다. 대본이 파란만장했고 흥미로웠다. 인생이 힘들지 않느냐. 나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내 인생에서 교훈과 힐링이 될 거 같았다”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도연희 역과의 싱크로율에 대해서는 “나와 별로 비슷한 부분은 없다. 난 음식도 못하고 살림도 잘 못한다. 연희는 살림의 1인자다. 닥치는 상황에서 해결 방법을 찾고 최선을 찾으려고 하는 건 비슷한 거 같다”고 말했다.

‘아모르파티’는 12일 오전 8시 35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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