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둘레길의 우수성을 알리고, 건강하고 즐거운 걷기 여행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운영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GPS 기반의 운동 인증 애플리케이션 ‘트랭글’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트랭글 앱 내 코스북을 통해 다양한 걷기 코스를 확인하고 자신의 걷기를 기록, 인증, 공유할 수 있다.
아이더로드4500의 공식 코스는 시즌1과 동일하게 동해안 ‘해파랑길’과 남해안 ‘남파랑길’이다. 일정 코스 이상(1코스, 3코스, 10코스, 15코스)을 완주하는 참가자들에게 할인쿠폰, 굿즈 티셔츠, 배낭, 신발 등 푸짐한 경품을 지급한다. 15코스를 완주한 이들에게는 완보 기념 메달이 증정된다. 전국 방방곡곡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유하는 ‘아이더로드4500 사진공모전’도 매월 진행된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