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효주와 박형식이 한 작품에서 만나게 될까.
15일 한 매체는 “박형식이 전역 후 복귀작으로 tvN 드라마 ‘해피니스’를 선택했다. 주인공으로 복귀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박형식의 소속사 UAA 측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해당 작품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박형식은 극 중 경찰서 강력반 형사 정이현을 제안 받았다.
지난 1월 전역 후 복귀작을 검토해온 박형식. 지난달에는 tvN 드라마 ‘잠중록’을 긍정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 관계자는 ‘잠중록’ 출연 무산 여부와 관련해 함구했다.
‘해피니스’는 감염병이 일상화된 뉴노멀 시대, 고층을 일반 분양으로 저층을 임대주택으로 나눈 대도시 신축 아파트에서 벌어지는 계급간 차별과 은근한 신경전을 그린다. ‘왓쳐’ 한상운 작가와 안길호 PD가 다시 의기투합하는 작품이다. 현재 “긍정 검토 중”인 또 다른 주연 배우 한효주와 박형식이 함께하게 될지 관심을 모은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