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와 대한재활승마협회가 공동주최하는 제17차 세계재활승마연맹 세계대회(HETI 2021 SEOUL)의 조기등록을 24일까지 진행한다. HETI는 1980년 창립해 현재 45개 국 50개 단체 회원을 보유한 재활승마단체다. 국내에는 한국마사회와 대한재활승마협회가 가입해 있다. 6월 7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하는 HETI 2021 SEOUL 세계대회는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국제규모의 재활승마행사다.
학계 전문가, 학생, 재활승마 관련 종사자 및 재활승마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의 참여가 가능하다. 세계대회 홈페이지에서 조기등록 신청을 받고 있다. 조기등록은 24일까지이며, 사전등록은 5월 15일 마감된다. 조기등록 기간 중 등록비 할인, 단체 할인이 적용된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