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지성이 컴백 소감을 밝혔다.
윤지성은 15일 오후 2시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된 두 번째 미니앨범 ‘Temperature of Lov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어젯밤 잠을 잘 못 잤다. 너무 긴장되고 떨린다”고 고백했다. 그는 “전역 후에 화보, 예능 촬영, 앨범 작업으로 바쁜 시간을 보냈다. 눈 떠보니 전역한 지 4개월이 지났다. 바깥에서의 시간이 정말 빠르긴 빠르구나 싶다. 아직 적응 단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12월 전역한 윤지성이 2년 만에 선보이는 앨범. 타이틀곡 ‘LOVE SONG(러브 송)’을 비롯해 ‘밤을 핑계 삼아’, ‘고민상담’, ‘SUNDAY MOON(선데이 문)’, ‘괜찮아지기를 바라요’까지 총 5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오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