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 스포츠동아DB
배우 손예진이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15일 한 매체는 “손예진이 JTBC 편성 예정 드라마 ‘서른아홉’(극본 유영아, 연출 김상호)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해당 작품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서른아홉’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사랑과 삶을 다룬 현실 휴먼 로맨스. ‘남자친구’ 유영아 작가가 집필하고 ‘런 온’ 공동 연출자 김상호 감독의 메인 연출 입봉작으로 알려졌다. 손예진은 극중 남부러울 것 없는 환경에서 잘 자라 강남 피부과 원장을 하고 있는 서른아홉의 차미조 역을 제안받았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