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북마크] ‘놀토’ 강하늘X천우희, 키플레이어 등극…최고 6.2% (종합)

입력 2021-04-18 0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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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놀라운 토요일'이 강하늘과 천우희의 예능 활약으로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17일(토) 저녁 7시 40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의 시청률이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5.4%, 최고 7.8%,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2%, 최고 6.2%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4.3%, 최고 5.7%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유료플랫폼 기준/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놀라운 토요일'은 '비 오는 날 특집'으로 꾸며졌다.

'놀라운 토요일'의 찐팬이라는 강하늘과 천우희가 게스트로 등장한 가운데, 첫 번째 라운드 곡으로 버즈의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가 나왔다. 록발라드를 예상하고 나온 버즈의 팬 강하늘의 대활약으로 가볍게 1차 시도만에 성공해 눈길을 모았다.

천우희는 정답을 맞히기 위해 문제로 출제될 것 같은 가수들의 노래를 듣고 오는 등 철저한 예습을 해왔지만 결국엔 예상을 빗나간 문제들만 나와 스튜디오에 큰 웃음을 안겼고, 입짧은 햇님 못지않은 생동감 넘치는 맛 묘사와 먹방을 보여주며 반전 매력까지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간식게임에선 키플레이로서도 맹활약했다. 간식을 획득하지 못한 출연진에게 정답에 가까워질 수 있는 결정적인 힌트를 알려줘 훈훈함을 더했다.

이어진 두 번째 라운드는 마마무의 '딩가 딩가'. 어려운 랩 파트에 고전하던 멤버들은 통계적인 관점까지 활용한 끝에, '캐치보이' 피오의 활약으로 음식을 먹는데 성공해 눈길을 모았다.

tvN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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