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네오스엔터테인먼트
19일 네오스엔터테인먼트는 “폭 넓은 연기력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는 옥지영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1997년 패션모델로 데뷔한 옥지영은 2001년 주연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를 통해 연기자로 전향했다.
이후 영화 ‘6년째 연애 중’ ‘나의 PS파트너’ ‘여교사’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 ‘맨도롱 또¤’ ‘달콤한 원수’ 등에서도 활약했다.
9일 종영한 SBS ‘불새 2020’에서는 현실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홈쇼핑 방송사 PD를 연기하면서 털털한 매력을 드러냈다. 연기자 유이준과 연상연하 커플로 로맨스 연기도 펼쳤다.
현재는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