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기은세가 경제권에 대해 언급했다.
기은세는 19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큰 경제권은 남편에게 있다. 생활비는 남편이 주고 나머지는 각자 알아서 관리한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얼마 버는지 남편도 모른다. 가끔 물어보는데 안 알려준다. 나도 남편의 수입을 모른다”고 밝혔다.
이지혜 또한 “나도 남편 수입을 잘 모른다. 생활비를 받으니까 그 안에서 쓰는 것에 불만이 없다. 남편은 세무사라 내 수입을 다 안다. 그래도 남편에게 내 수입의 1원도 못 준다. 남편도 관심도 없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