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민간 승마대회 활성화 사업

입력 2021-04-23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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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회장 김우남)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승마산업을 위해 축산발전기금 지원을 통한 민간 승마대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총 사업 규모는 14억 원으로 자비 부담은 50% 이상이다. 신청 대상은 승마 유관협회 또는 승마시설 운영자다. 전국이나 광역 단위 승마대회의 경우 국산마, 유소년, 참여종목 및 승용마 경매 또는 품평회를 포함한 대회가 지원 대상이다. 사업자 공모를 위한 신청기간은 29일까지며 이메일로 지원 신청서와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전화를 통해 자격요건 등을 확인하며 신청서류는 마감일 오후 4시까지 도착해야 한다. 대회 유형별 신청 요건과 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호스피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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