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신성록 코로나19 음성 “자가격리→활동 일시중단” (공식)

입력 2021-04-24 11: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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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록이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 확진을 피했다. 검사 결과 음성이 나온 것.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당사 소속 신성록이 23일 배우 손준호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달받고 그 직후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24일 오전 음성 판정 받았다. 다만,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신성록은 검사 결과와 상관없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HB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도 당사는 소속 배우 및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코로나19 관련 지침을 준수해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앞서 배우 손준호가 코로나19 확진(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공연계 연쇄 감염이 우려됐다. 특히 신성록은 손준호와 같이 뮤지컬 ‘드라큘라’ 공연을 앞둔 상황. 최근 연습실을 같이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23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고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 다음은 신성록 코로나19 검사 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HB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배우 신성록씨는 어제(23일) 배우 손준호씨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달받고 그 직후 검사를 진행했으며, 금일(24일) 오전 검사 결과 '음성' 판정 받았음을 알려드립니다.

다만,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신성록씨는 검사 결과와 상관없이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소속 배우 및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코로나19 관련 지침을 준수하여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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