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람이 아닌 가상 캐릭터가 맞아요?”, 관광산업에도 버츄얼 유튜버 등장

입력 2021-04-25 15: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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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가상 유튜버 루이 출연 랜선여행 공개

첨단 인공지능(AI) 영상기술로 탄생한 가상캐릭터가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을 받는 가운데 관광산업에도 이를 활용한 버츄얼 유튜버가 등장했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가상 유튜버 루이가 한국의 아름다운 여행지를 여행하면서 이를 랜선으로 소개하는 콘텐츠를 공개했다. 루이는 디오비스튜디오가 제작한 버츄얼 캐릭터 유튜버다. 실제 동영상에 AI 기술로 만든 가상얼굴을 합성해 탄생시킨 캐릭터다. 현재 자체 유튜브 채널 루이커버리(RuiCovery)의 주인공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가상 캐릭터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실감나는 모습과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루이는 이번 영상에서 MZ세대에 인기인 경남 하동과 전남 구례를 방문했다. 두 곳에서 자신의 커버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면서 특기인 노래와 춤을 뽐냈다. 이번에 공개한 영상은 랜선여행 2편과 뮤직비디오 등 3편이다.


본편 외에 하동 정금차밭, 구례 섬진강 대나무숲길, 예능 프로그램 ‘윤스테이’의 무대였던 한옥스테이 쌍산재 등 주요 명소를 소개하는 여행 하이라이트, 댄스 영상 등을 ‘대한민국 구석구석’, 루이의 인스타그램 내 영상공유 서비스 릴스를 통해 오는 29일까지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영상은 ‘대산민국 구석구석’ 유튜브 채널에서도 볼 수 있다.


강종순 한국관광공사 국내디지털마케팅팀장은 “루이는 눈으로 보는 여행경험 제공이 가능하고 발랄한 성격으로 밝은 에너지도 전달해 국민의 여행욕구를 해소시켜줄 수 있는 비대면 여행콘텐츠에 적합한 캐릭터”라며 “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채널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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